수원시 영통3동(동장 정철호)는 24일 반달공원 입구 가로화단에 옥잠화 5,040본 및 맥문동 7,800본을 심었다. 이날 화단만들기 작업에는 반달공원 인근의 수원출입국ㆍ외국인청,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영통시립어린이집, 영통3동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화단을 만든 지역은 불법쓰레기와 무분별하게 버려진 광고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역이다. 이 지역의 쓰레기 무단투기를 해결하기 위하여 영통3동(동장 정철호)은 우선 지난 5월 9일에 영통3동대 예비군 작계훈련시 환경정화활동을 병행 추진하여 불법쓰레기를 수거했으며, 2차로 5월 10일에 영통3동 새희망일자리 환경정비사업을 통해 화단 내 잡초를 제거한 바 있다. 수원/오용화 기자 oyh@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