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 즐거운 주말과학체험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 즐거운 주말과학체험
  • 강대웅
  • 승인 2019.05.2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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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기술관, 천체관, 인류관, 자기부상열차 탑승 등 전시관 견학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종호 부시장)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종규)는 5월 18일(토) 초등학교 3~6학년 20명과 함께 ‘국립중앙과학관으로 떠나는 신나고! 즐거운! 과학여행’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국립중앙과학관(대전 소재)을 방문하여 미래기술관, 천체관, 인류관, 자기부상열차 탑승 등 전시관을 견학하고 체험하면서 어렵게만 느껴지는 과학적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해소할 수 있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과학 및 공학기술을 이용한 미래기술의 발달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미래기술관은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기술 중심의 전시였다.

‘스마트 하우스, 바이오 메디컬 센터, 인공지능센터 등’으로 앞으로 변화되는 사회 모습에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경험해 볼 수 있는 구성이 많았다. 과거의 산업 발전부터 미래의 발전된 사회까지 기술 발달로 인해 앞으로 펼쳐질 4차 산업혁명과 미래의 환경에 대해 청소년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미래의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기부상열차의 원리탐구 및 탑승체험은 참여 청소년들이 정말 좋아하고, 신나는 모습이었다. 전문 해설가의 안내로 자기부상열차가 뜨고 달리는 원리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나서 실제로 탑승하여 열차의 움직임을 체험했다. 그리고 천체관 내에서 우주와 천체에 관한 재미있는 해설과 화려하고 놀라운 영상을 통해 청소년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호기심을 더 높일 수 있었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김준휘 학생은 “시간이 빨리 지나가서 아쉽지만, 다양한 전시품으로 많은 체험과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과학에 많은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며 “나중에도 과학관에 견학을 가서 더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해보고 싶다.”고 했다.

담당자인 전재호 지도사는 “청소년들이 과학기술과 문화에 늘 관심을 갖고, 자신들의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청소년이 더 다양한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강대웅 기자 kdw@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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