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진식, 김용학)에서는 지난 20일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의 건강을 책임 질 영양죽을 10가구에게 전달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쇠고기죽과 단밤죽을 전하며, 안부확인과 함께 점점 기온이 올라가는 5월의 안전 확인 및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죽을 전달받은 장 모 어르신은 “매월 보내주시는 영양죽은 간편하게 데워먹을 수 있고, 입맛 없을 때 요기할 수 있어 좋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진식 생연1동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생연1동이 되도록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김형식 기자 ghs1@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