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3동 새마을지도자협 월례회의
광명시 하안3동 새마을지도자협 월례회의
  • 김영일 기자
  • 승인 2019.05.16 2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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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하안3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동준, 이혜순)는 지난 15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김용진 하안3동장, 부녀회 회원, 신규 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 지도자와 기존 부녀회원 간의 인사, 시정 및 동정 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요안건으로는 2019년 사업추진방향과 계획, 취약계층을 위한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어르신 팔순잔치,복지소외계층 명절선물 등 다양한 현안 업무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
새마을부녀회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하안3동은 지난 달부터 모집공고를 내고 동장, 부녀회장 및 회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김동준, 이병두, 김보선, 홍성봉, 최준호 5명의 신규 지도자를 발굴했다.
하안3동은 신규 지도자를 영입함으로써 그동안 부녀회원 중심 활동에서 더 다양한 사업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혜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하안3동에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없어 각종 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이렇게 역량있는 분들이 새마을에 참여해주셔 흐믓하고 가슴 벅차다”며 “ 앞으로 두 단체가 뜻을 같이해 협조하고 화합해 단체를 활성화하는데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동준 신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맞게 되어 어깨가 무겁고 책임감을 느낀다”며 “ 앞으로도 더 많은 훌륭한 분들이 지도자협의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추천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김용진 하안3동장은 “제가 지난 1월 동에 부임했는데 드디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체제를 갖추게 되어 보기 좋다”며 “앞으로 동 11개 단체 가운데 가장 모범적인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서로 발전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명/김영일 기자 kyi@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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