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이성산성 경관광장,48억여원 들여 내달 개장한다
하남 이성산성 경관광장,48억여원 들여 내달 개장한다
  • 김준규 기자
  • 승인 2019.05.15 19:10
  • icon 조회수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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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는 이성산성 주변 경관광장 조성사업에 대하여 현장브리핑을 개최하고 경관광장을 탐방했다.
하남시는 이성산성 주변 경관광장 조성사업에 대하여 현장브리핑을 개최하고 경관광장을 탐방했다.
하남시는 국가사적 문화재의 효율적인 관리와 이용시민들이 편익제공을 위한 이성산성 주변 경관광장 조성사업에 대하여 현장 브리핑을 개최하고 경관광장을 탐방했다.
경관광장은 하남시 춘궁동 산36번지 일원 21,393㎡ 규모로 광장을 비롯하여 산책로, 주차장(41면), 화장실, 파라고, 등의자 등이 설치돼 시민들의 편익과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게 된다.
총 사업비 48억 4400만원이 투입된 경관광장 조성사업은 지난 2005년 12월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되어 추진하다가 문화재 및 토지보상 등으로 공사착공이 10년 이상 지연됐다.
2018년 3월에야 본격적인 재 착공 공사에 들어갔으나 장기간 공사 중지로 현장의 여건이 변화해 인접 토지주들이 경계측량을 요구 설계변경까지 겹쳐 공사가 중지되기도 했다.
시는 제반 행정절차를 거쳐 올 3월에 공사를 재개하여 6월에 준공식과 함께 개장에 들어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브리핑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또한 경관광장 탐방 후 제기된 사항에 대하여는 향후 추가 공사를 통해 이성산성을 하남시의 대표적인 문화재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하남/김준규 기자 kjk@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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