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 선유4리,대형차량 통행제한
문산 선유4리,대형차량 통행제한
  • 안성기 기자
  • 승인 2019.05.1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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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15년간의 시민 불편 해소와 시민에게 더 안전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문산읍 선유4리 마을안길에 대형차량 통행제한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선유4리 마을안길은 선유산업단지와 인접해 각종 대형차량들이 통과하는 도로로 폭이 좁아 대형차량 통행 시 교행이 어렵고 주민들이 소음 및 보행환경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파주시는 선유4리 주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과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대형차량 통행제한과 고도제한을 파주경찰서에 건의했으며 그 결과 대형차량의 통행 및 고도가 제한될 예정이다. 파주경찰서에서 심의회를 통해 가결되면 파주시에서 대형차량의 통행 및 고도 제한을 진행할 수 있다.
최귀남 파주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 안전한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위험 요소를 자체 발굴 조사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이 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안성기 기자 asg@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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