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경찰서(서장 강신걸)는, 서오릉로 확장공사 준공 전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고양경찰서, 고양시청, 진영건설 등과 현장에서 확장구간 내 교통안전시설물 추가 설치 등에 대해 합동점검을 했다.
서오릉로는 서울과 고양시를 연결하는 도로로 기존 왕복 4차로에서 6 ~ 8차로로 확장했다. (서오릉지하차도↔ 용두사거리 : 왕복 8차로, 용두사거리↔ 서울 시계 구간 : 왕복 6차로). 경찰은 서오릉로 도로확장 구간 교차로 내 교통법규 위반 등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용두사거리 등 3개소에 무인교통단속카메라 설치 및 안전지대 내 중앙분리대 및 충격흡수 시설 등을 시행사에 요청했다. 서오릉로 도로 확장으로 고양 서울 간 출퇴근 시간대 상습 교통 정체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양/안성기 기자 asg@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