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만안署, 탄력순찰제도 홍보
안양만안署, 탄력순찰제도 홍보
  • 이양희
  • 승인 2019.04.1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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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만안경찰서(서장 이민수)는 지난 2일부터 17일까지 약 2주간 탄력순찰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대 주민 홍보를 강화해 왔다.

탄력순찰이란, 국민들이 직접 순찰을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하면 경찰이 참고해 순찰하는 새로운 「주민밀착형 순찰제도」이다.

이번 집중홍보기간 만안경찰은 관내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사회복지관, 시외버스터미널, 전통시장, 버스정류장, 역사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탄력순찰에 대해 홍보했다.

또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등 교육기관과 아파트 등 주거밀집지역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인터넷 커뮤니티 공간까지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총 689개소, 43,127가구를 대상으로 탄력순찰 홍보 동영상 송출과 자체 제작한 홍보물을 게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탄력순찰에 대해 알렸다.

탄력순찰은 순찰신문고(patrol.police.go.kr)나 스마트 국민제보(앱·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전국 어디에서나 가까운 지구대·파출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이민수 서장은 “온·오프라인을 통한 지속적인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취약지역에 맞춤형 순찰활동을 실시하고 치안공감대를 형성해 범죄로부터 더욱 안전한 만안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양희기자l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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