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박용주)은 17일 (주)다우기술(대표 김윤덕)에서 후원하고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홍성로)에서 지원하는 ‘행복한 여가생활을 위한 디지털 셋탑박스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고령 및 거동불편으로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복지대상에게 첨단 IT기술을 활용한 문화복지 제공으로 행복한 여가생활을 지원한다는 점에 그 의의가 있다. 세부적으로는 (주)다우기술에서 디지털 셋탑박스 650대(7,800만원 상당)를 후원하면,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사각지대의 국가유공자 등 문화복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하여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동부보훈지청은 생활 전반을 두루 살피어 더욱 풍요롭고 행복하도록, 기업 및 지역사회 등 사회 각계각층과 함께 ‘따뜻한 보훈’을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용인/오용화 기자 oyh@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