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긴급 대책회의
의정부시, 긴급 대책회의
  • 김한구
  • 승인 2019.04.1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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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는 지난 16일 새벽까지 고산동과 민락동 일대 상공에서 미군 헬기가 야간비행 훈련을 실시 시민에게 불편을 야기한 것에 대해 관계 부서장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회의를 통해 캠프 스탠리 인근에서 발생하는 헬기 소음에 대한 분야별 대책을 국방부·미2사단·경기도 등에 제출할 예정이다. 또 관련 기관 면담을 통해 소음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의 피해 상황과 쾌적한 환경에서 살아갈 권리를 주장할 계획이다. 회의에 참석한 부서장들은 미군기지 조속한 반환과 소음 예방을 위하여 △캠프 스탠리 대체시설 마련 촉구 △야간 헬기훈련 자제요청 △상호 연락체계 구축망 마련 △훈련시 사전통보 △관련기관에 재발방지 요구등을 논의했다.

 의정부/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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