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광역동 실무추진단’은 오는 7월 광역동 전환·시행을 앞두고 현장 방문점검이 필요한 6개 청사의 사무 및 주민편익 공간 조성 등 진행상황을 현장에서 보고받았다.
‘광역동 실무추진단’은 지난해 9월 송유면 부시장을 단장으로 시 공무원 33명으로 구성해 광역동 전환 시 발생 가능한 상황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각 분야별 대책을 마련해 왔다. 광역동 전환 시 예견되는 시민 불편사항의 대책을 마련하고자 각 분야별 소관 부서장 20여 명과 함께 지난 3일부터 △중4동, 중3동 △심곡본동, 심곡본1동 △역곡1동, 역곡2동 등 6개 청사에 대한 현장 방문점검을 실시했다. 15일에는 역곡2동에서 광역동 실무추진단 회의 후 청사를 점검했으며, 역곡권역 숙원사업인 역곡다목적체육센터(지봉로 107번길 18) 부지를 방문해 건립계획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활동을 마무리했다. 부천/우호윤 기자 why@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