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의왕시 벚꽃축제가 2만여명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의왕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시청 일원에서‘2019 의왕시청 벚꽃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벚꽃축제에는 제6회 의왕벚꽃 시민노래자랑과 인기가수 초청공연을 비롯해 시민참여 열린무대, 클래식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또, 다채로운 체험마당과 놀이마당, 푸짐한 먹거리·간식마당 등 풍성한 즐길거리가 열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매년 벚꽃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면서 의왕시청 벚꽃축제가 이제는 봄을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 했다”며“앞으로 더 다양한 볼거리와 알찬 내용으로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양희 기자 lyh@hyundai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