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경기북부보훈지청장(왼쪽), 권태준 한전경기북부본부장(중앙), 주낙경 한전의정부지사장(오른쪽)이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참여, 자신이 직접 필사한 독립선언서의 한 문장을 들어보이고 있다.
3.1절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국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는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김장훈 경기북부보훈지청장, 권태준 한전경기북부본부장, 주낙경 한전의정부지사장 등 경기북부지역 기관장들이 함께 했다. 독립선언서 필사챌린지는 독립선언서 38개 문장 중 한 문장을 종이에 직접 적어 SNS에 인증하고 다음주자 3명을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독립선언서를 필사를 통해 3.1독립선언서에 담긴 선열들의 독립의지와 역사적 의의를 되새겨 보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뜻 깊은 이벤트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관내 자치단체장 및 기관장,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독립선언서 필사챌린지 참여를 적극 유도, 100주년을 맞은 대한 독립선언의 의지를 국민들과 함께 나눌 계획이다. 의정부/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