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각 동별 미화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현장에서 일하는 애로사항과 근무여건을 들은 구청장은 폭염속에서 외근을 하게 되는 미화원들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판단하고 직원 사기진작과 건강을 위해 특별한 지시를 내렸다.
이날 얼음조끼를 전달받는 직원은 환경미화원과 청소차 기사, 무단투기 단속원 등 격무부서에서 일하는 직원들이다. 이상윤 구청장은 전달식에서 참여한 미화원 대표 10명에게 직접 조끼를 입혀주고 전달식 후 친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수원/김희열 기자 kimhy36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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