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경찰서는 10일 영흥 경우회 및 전우회 회원과 함께 을왕리해수욕장을 찾아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의 각종 탈선행위 예방을 위해 가두캠페인을 벌이는 등 대대적인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 나섰다. 이날 가두캠페인은 해수욕장 주변에서 영업중인 각 업소를 돌며 업주와 종업원, 피서객들에게 범죄예방 홍보전단지를 나눠주면서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범죄예방에 최선을 기울였다. 인천/정원근 기자 wk-ok@hyundai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