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YFC/서정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중호)은 지난 3일~5일 송탄초등학교 5~6학년 친구들을 대상으로 공공청소년수련시설 진로탐색프로그램‘서정알쓸신job’s(알고보면 쓸데 많은 신기한 job’s)을 진행했다.‘서정알쓸신job’s‘프로그램은 진로탐색에 앞서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자신의 유형을 파악하고 1:1 상담을 통해 좀 더 정확하게 자신의 성격을 알아보고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전문 직업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직업을 알아보고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송탄초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유정(송탄초 5학년)친구는“제가 아는 직업이 별로 없었는데 이번 수업을 통해 관심이 더 많이 생겨서 직접 인터넷도 찾아봤구요, 그러면서 저한테 알맞은 직업을 찾은 것 같아 기분이 좋았어요. 제 꿈은 패션디자이너인데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할 것 같아요” 라고 전했고, 평택드림온 DMK강사 박민채선생님은“학생들이 검사를 할 때와 해석시간이 너무 달라졌다며 1:1 상담에서 학생들이 자신들의 해석 내용에 많은 관심을 보여 놀랐다며 진로에 대한 관심이 초등에서부터 시작되는 교육을 다른 초등학교에서도 더 많이 진행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평택/강대웅 기자 kdw@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