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포천시, 지역현안 간담회
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포천시, 지역현안 간담회
  • 신원기
  • 승인 2019.04.0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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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한국 내륙 거점도시’거듭나기 최선

 

포천시는 지난 3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정대운) 위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포천시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하여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포천시는 △고모리에 조성사업, 관내 중소기업 육성·지원을 위한 △(가칭)포천비지니스센터 건립, 43번국도의 만성적인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한 △자작~어룡간 우회도로 개설공사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도의회 차원의 지원과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고, 이어 사업 추진 방향과 도비 확보 방안 등에 대하여 경기도의회와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윤국 시장은 “포천시가 국가의 접경지역 개발 및 남북경제 협력에 대비하고 통일한국의 내륙 거점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경기도의회가 각별한 관심을 갖고 함께 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정대운 위원장은 “포천시 발전을 위해 도의회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신원기 기자 swk@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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