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 사회복무요원 90명 대상 합동점호 실시
안양시 만안구, 사회복무요원 90명 대상 합동점호 실시
  • 이양희
  • 승인 2019.03.2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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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만안구는 지난 25일 만안구청 대강당에서 구청,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 90여명을 대상으로 합동점호를 실시했다.

만안구는 분기별로 사회복무요원들의 건강, 복무상태 등을 점검하고 사회ㆍ문화ㆍ취업 등 기본소양에 대한 특강을 열어 복무기강을 확립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점호에서는 안팎으로 열심히 복무한 8명의 사회복무요원을 선정, 구청장 표창을 시상하고 특별휴가를 부여했으며, 이어 김덕기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팀장을 초청해 자살예방관련 강의를 열었다.

이번 강좌는 한국자살예방협회에서 보건복지부와 함께 개발 보급한 한국형 표준자살예방교육‘보고 듣고 말하기’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종근 구청장은“점호와 동시에 다양한 강좌를 마련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이 바른 청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양희 기자l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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