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시니어클럽, 사랑의 도시락 협약
계양시니어클럽, 사랑의 도시락 협약
  • 강용희
  • 승인 2019.03.2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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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인천계양시니어클럽(관장 엄경아)에서는 지난 25일 계양 종합 사회복지관과 “사랑의 도시락 무료급식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결식의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에게 도시락을 배달하고 안부 등을 묻는 사업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 계약으로 계양구 관내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60세대에게 어머니밥상에서 만든 음식 1일 3찬, 밥, 국 등을 제공하여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에게 정성이 가득 담긴 건강하고 맛깔스런 음식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어머니밥상 참여자 어르신들에게는 안정적인 노인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 

어머니밥상은 2009년 시니어맛집 15명의 어르신들의 일자리에서 2019년 33명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계양구 어르신 일자리이며, 노인일자리 특성상 다양한 메뉴 개발은 어렵지만 매일 신선한 재료를 구입하여 합성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육수를 개발하여 정직한 먹거리로 어머니의 마음을 담아 요리하며,  계양구 착한가격 지정업소로 음식의 값을 인상하지 않고,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질 좋은 서비스 및 음식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강용희 기자  kangyh82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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