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경찰서 구월지구대는, 25일 대한노인회 남동구지회 회의실에서 Safe-MOU를 체결하고 보이스피싱, 노인교통사고 등 예방을 위한 안전업무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서는 최근 급증하는 보이스피싱과 노인교통사고 예방 등을 위한 맞춤형 대책을 수립, 시행할 계획이다.

구월지구대 공문수대장은 “관내 경로당(14개소) 등을 방문하여 각종 사건, 사고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노인대학에서 범죄예방 강의 등을 통해 안전한 남동구를 실현 하겠다”고 말했다.

남동구 지회 이창순회장은 “사회적 약자인 노인들을 위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여러 계획을 시행해 주는데 대해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문수 남동경찰서 구월지구대장, 대한노인회 남동구지회 이창순 회장, 권애자 부회장, 조미숙 이사 등이 참석했다.

남용우 기자 nyw@hyundai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