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범위 확대해야”
“3기 신도시 범위 확대해야”
  • 강용희
  • 승인 2019.03.2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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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계양구, 시장에게 건의

인천시 계양구는 3기 신도시‘계양테크노밸리’예정지와 인접한 상야동 일원을 신도시 개발 범위에 포함해달라고 인천시에 건의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이날 박남춘 인천시장의 연두방문에 맞춰 “상야동 일원을 국책사업(계양테크노밸리)에 포함해 추진하고 불가능할 경우 중지 상태인 상야지구 개발사업을 조속히 재개하달라”고 요구했다.

상야지구는 118만8천여㎡(그린벨트 78만6천㎡ 포함) 규모로 계양테크노밸리 대상지인 계양구 귤현동·동양동·박촌동·병방동·상야동 334만9천214㎡에 포함되지 못했다. 계양구 상야동 주민들은 주거 환경이 열악한데도 계양테크노밸리 계획으로 인해 상야지구 개발이 뒷순위로 밀려났다고 호소하고 있다.

인천/강용희 기자 kangyh82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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