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지방재정 최우수에 이어 이번엔 세정분야에서 우수함을 인정 받았다.
24일 시에 따르면, 안양시는 2018년도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경기도내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시상금 1억1천만원을 받게됐다.
금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세 징수율 및 신장율, 세수추계 정확성, 과오납금 비율, 권리구제 업무 등 세정업무 전반에 걸쳐 실시됐다.
안양시는 대형 신축건물 및 아파트 분양 등 도세 신장율에서 불리함에도 도세 과오납금 비율, 세수추계 정확성, 권리구제 업무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시민편의 중심의 세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방세 안내 및 납부시책 홍보, 성실납세자 선정과 지원, 세정업무 역량강화를 위한「세정 연구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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