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작전2동(동장 임학준)은 지난 19일 작전2동 자율방범대(대장 이원국) 및 계양구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이상호)와 연합하여 관내 재개발지역인 계양1구역을 방범 순찰했다.
주택재개발사업 계양1구역은 1월 21일부터 6월 20일까지 이주기간으로 현재 50% 이상의 이주율을 보이고 있어 공·폐가 등으로 인한 치안사고가 우려되어 방범활동 강화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하고, 민관이 합동으로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작전2동장은 “그동안 방범순찰로 지역안전에 힘써주신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현재 진행 중인 재개발지역의 방범활동에도 좀 더 관심을 가져 최종 이주를 마칠 때까지 치안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부탁의 말을 전했다. 강용희 기자 kangyh8240@naver.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