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올해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4천400여명 양성
道, 올해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4천400여명 양성
  • 김한구
  • 승인 2019.03.2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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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올 제1차 본회의 열어
경기지역 혁신프로젝트 통해 일자리 양성에 주력
경기도는 22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공동위원장인 이화순 행정2부지사, 조용이 경기경영자총협회 회장, 김용목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을 비롯 20여명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첫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본회의를 개최,올해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으로 4천400여 명의 인력을 양성하기로 하는한편 경기지역 혁신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에 적합한 일자리 양성에 주력 하기로했다.
인력 및 교육훈련 수요를 조사해 도내 산업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구성된 일종의 고용정책 거버넌스인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인력수급 미스매치 해소 및 혁신프로젝트로 지역에 적합한 일자리창출에 주력,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6개 공동훈련센터에서 120개 과정을 실시,권역별 노동시장 및 전략산업과 연계하여 상시수요조사 활성화를 추진 키로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1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체 대상 정기수요조사 및 지역 전략산업 중심 상시수요조사를 통해 인력·훈련 수급조사를 강화,더불어 분과위원회, 인력양성협의체, 일자리창출협의체 등 운영을 통해 기존 인력양성에서 일자리 사업 주체로 역할을 확대하며 거버넌스 역할을 강화하는 등 노력의 결과로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이 실시한 성과평가 결과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는것.
올해는 지난해 실시한 도내 인력 및 훈련 수급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을 담당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6개 공동훈련센터를 선정, 총 120개 과정 4,434명을 교육할 예정이며,매년 지역인력양성계획 수립을 위해 실시하는 인력·훈련 수급조사에 산업 동향 및 노동시장 전망 등을 반영해 향후 인력 수요 방향성을 제시하고, 산업별·권역별 주요 이슈를 기반으로 상시수요조사를 실시해 훈련과정과 연계할 계획이다.
또 위원회는 지역·산업별 특성을 반영한 지역일자리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경기지역 혁신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결의,지역의 산업발전을 통한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19년 신규 프로젝트 지역·산업 연계 청년 내 일 만들기 등의 추진을 통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지금 가장 중요한 현안은 바로 일자리라며,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좋은 일자리가 더 많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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