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22일 새봄을 맞아 5개 민간단체와 55사단 장병 등 350명이 참여해 경안천 일대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경안천~포곡중학교 산책로 3km 구간과 유동인구가 많은 둔전리ㆍ전대리 일대 주요도로에서 버려진 쓰레기 6.5톤을 수거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환경정화 캠페인도 펼쳤다.
읍 관계자는 “새봄을 맞아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민ㆍ관ㆍ군이 합심해 대청소를 했다”며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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