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서장 박기완)은 지난 20일 이화다이아몬드공업(주)(오산시 남부대로 374) 공장에 직접 방문하여 ‘관서장 119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관서장 119현장안전컨설팅은 현장 중심 재난행정 실현 및 안전 사각지대 사전 해소를 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현장 종사자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소방서와 공장 간 긴밀한 소통을 추구하며, 궁극적으로 선제적 안전관리를 통해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경영자의 화재예방 관심과 의지 제고 △안전담당자의 책임 확인 및 사기진작 방안 협의 △현장 안전진단과 현황분석을 통해 공장 소방안전 환경에 맞는 컨설팅 제공이다. 오산/오용화 기자 oyh@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