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YWCA는 지난 19일 강당에서 창립33주년 감사예배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감사예배에서 안양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임용택 목사는‘컴패션’제하 설교에서 안양YWCA가 컴패션을 잃지 않고 사랑의 반창고가 되어 지역사회에 단비가 돼줄것을 권면했다. 이어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 동안 수고한 15-16대 정성옥 이임회장의 헌신에 감사하고, 17대 김오복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오복 회장은‘섬김의 자세로 지역사회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함께 동행하고, 안양YWCA 활동을 통해 생명이 살아나고 지역사회를 살리는 일에 앞장서줄것"을 당부했다. 안양/이양희 기자 lyh@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