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대식)에서는 지난 20일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11통 신임통장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통장 공개모집결과 임성보 씨가 소요동 11통장으로 신규 위촉되어, 앞으로 2년간 통장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임성보 통장은 “새마을지도자 활동을 시작으로 각종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내 고장을 위해 보람된 일을 하고 싶어 주민의 손과 발이 되는 통장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 몸과 마음을 다해 열심히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대식 동장은 “주민과 행정의 징검다리 역할에 앞장서고, 특히 관심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통장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동두천/김형식 기자 ghs1@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