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의원은 김경수·드루킹 일당이 2017대통령선거, 문재인정부 출범이후 주요 국정현안에 이어 대한민국의 안위와 직결되는 ‘북핵’, ‘안보’ 관련 기사에서도 대규모 댓글조작을 통해 국민여론을 조작했던 사실이 밝혀졌다고 21일 밝혔다. 김경수-드루킹 게이트 특위 간사인 주광덕 의원(남양주시병, 국회법제사법위원회)은 자유한국당 김경수-드루킹 게이트 진상규명특위 및 청와대 특별감찰반 의혹 진상조사단 연석회의에서 2017. 1. 6.부터 2018. 2. 7.까지 ‘북핵’, ‘김정은’, ‘사드’ 관련 기사에 김경수-드루킹 일당이 총 400만회에 걸쳐 댓글조작을 한 사실을 밝혔다.
남양주/김기문 기자 ggm@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