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승강장 268곳 등 영통구 내 시설물 대상
수원시 영통구는 3월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영통구 집중 환경정비기간을 정하고 구 전역에 환경정비를 일제히 추진한다.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동안 추진되는 봄맞이 환경정비는 버스승강장 268개소 및 도시공원 89개소, 하천 9개소 등 영통구 내 전 시설물을 대상으로 세척을 실시하고, 모든 부서가 협력하여 주요 도로 및 청소취약지역 곳곳을 집중 청소할 예정이다. 근래에 미세먼지로 뒤덮인 날들이 많았던 만큼 구 전역의 일제 환경정비를 마치고 나면 깨끗해진 영통구 거리에서 기분 좋은 봄이 다가왔음을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수원/오용화 기자 oyh@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