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사회복지 욕구를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13일에 제4회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례관리 종결대상 4건과 점검 2건, 신규선정 4건으로, 총 10개의 안건을 논의했다. 회의결과 종결을 검토한 4건은 장·단기 목표 달성에 따라 종결하기로 최종 결정했으며, 신규선정 4건은 위기도 조사결과 사례관리 개입의 필요성이 있는 건으로 판단되어 중앙동에서 3개월~6개월 간 사례관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종결한 4건에 대해서는 이후에도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의 사후관리와 주민들로 구성·위촉되어 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모니터링을 통하여 대상자의 자립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은 월 2회 정기 사례회의와 수시 사례회의를 개최하고, 이외에도 찾아가는 복지상담, 민관협력을 통한 위기가구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복지욕구를 조사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동두천/김형식 기자 ghs1@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