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의정부시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 김한구
  • 승인 2019.03.17 16:00
  • icon 조회수 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적 침투·국지도발 상황 대비

의정부시는 지난 14일 시청 지하 통합방위상황실에서 적 침투 및 국지도발 상황을 대비하여 의정부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했다.

2019년 지상협동훈련과 함께 운영된 통합방위지원본부에서는 안병용 시장과 최진규 8기계화보병사단장, 23관리대대장이 참석한가운데 7개 지원반과 군·경 합동상황실의 상황조치 연습 등을 점검했다.

의정부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안병용 시장은 안보는 그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서는 관·군·경이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비상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고 통합방위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진규 8기계화보병사단장은 대한민국 수도 서울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의정부시는 매우 중요한 지역임으로 지역 예비군부대와 협력하여 흔들림 없는 군사준비태세를 준비하겠다고 밝혔으며,의정부시는 앞으로 8사단을 비롯한 군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원활한 작전수행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의정부/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