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공단 청소년수련관 스포츠센터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청소년수련관 스포츠센터에서는 15일부터 최신형 무인발권기 2대를 추가 설치 운영한다.
무인발권기는 시민들이 직접 현금과 신용카드로 입장권을 발급받아 스포츠센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최신형 무인발권기 화면 상단부에 동영상이 지원되어 공단소식과 각종 홍보동영상 표출이 가능해졌다. 또한 장애인(휠체어)도 쉽게 이용이 가능하도록 눈높이를 맞추어져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주말이나 여름철 성수기에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간대에 입장권 단축 발급으로 지체하는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청소년수련관 스포츠센터는 작년한해 425,765명이 이용하여 시민의 체력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이용하는 시설이기도 하다. 특히 2019년 4월부터 청소년수련관 수영장에서는 12,000명의 생존수영교실을 유치하여 청소년들에게 수상안전 능력을 키워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생존수영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남용우 기자 nyw@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