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 경각심 일깨운다”
“환경오염 경각심 일깨운다”
  • 김영일 기자
  • 승인 2019.03.1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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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클린데이

 

광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하는 클린데이가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30일) 광명시 전역에서 환경정화와 천변 제방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로 12회째 실시하는  클린데이 행사는 총18코스 관내5권역으로 나누고 자원봉사단체 및 수요처 70여곳, 자원봉사자 2000여명이 함께 참여 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점적 정화 장소중 목감천은 2000년대만 하더라도 전형적인 자연형 하천으로  은어와 버들치가 서식하는 맑은 수질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도시화가 급격히 진행되면서 오.폐수를 무단 방류하여 수질이 평균3급수 이하를 유지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국가하천 지정요건이 확대되어 이르면 올해 연말 국가하천으로 승격예정인 목감천임에도 불구하고 수질오염 뿐아니라 주변환경오염이 갈수록 심해지는데 반하여 사람들은 이에 대해 심각성을 잘 깨닫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광명시민들의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 및 시민성을 제고하여 자원봉사자의 힘으로 목감천을 변화시키고자 매월1회 단체별로 하지만 광명시 전체가 참여하는 광명시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클린데이는 태승물류(광명시 천변길 314) 내에서 간단한 환경결의를 하고 출발한다”고 밝혔다. 일시:30일 토요일 오전10시 장소:태승물류 내( 경기 광명시 천변길 314)

광명/김영일 기자 hdkim0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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