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상반기 소형 가전제품 무상점검·수리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무상점검·수리 사업은 LG전자, PN풍년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점검대상은 청소기, 선풍기, 드라이기, 믹서기, 밥솥 등 소형 가전제품을 점검하고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 1만원 이내에서 무상으로 지원한다. 단, 세탁기 등 대형가전과 컴퓨터, 카메라, 휴대폰 등 전자기기는 제외한다. 점검은 관내 아파트 등 주거밀집지역을 대상으로 3월부터 5월까지 6개동을 순회하며 총 18회에 걸쳐 진행되고,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점심시간(12~13시)은 제외한다. 수리 일정 등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시청 소통담당관 생활민원팀(080-400-8585)에 문의하면 된다. 의왕/이양희 기자lyh@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