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호수공원 가족캠핑장 등
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가 화산체육공원과 광교호수공원 가족캠핑장에 대한 보수작업 등을 완료하고 고객 맞이에 나섰다. 14일 공사에 따르면 화산체육공원은 지난 7일부터 일주일 여 기간 동안 겨우내 외부환경 등으로 손상되고 노후화 된 골프연습장과 공원주변 화단 등에 대한 정비활동을 벌였다.
공사는 공원진입로 주변 화단정비를 비롯해 골프연습장 골프망 와이어와 타석 및 볼 탱크 내부점검 등에 중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화산체육공원사업소가 운영하는 광교호수공원 가족캠핑장 역시 정비사업을 완료한 상태다. 공사는 이 기간 동안 캠핑장 내 캐러반 7대와 대여용 텐트 10개소를 포함, 오토캠핑장 26개소에 대한 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겨우내 내린 눈비와 미세먼지, 염화칼슘 등으로 오염된 텐트와 캠핑시설 등을 세척하고 정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오용화 기자 oyh@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