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정신건강복지-육아종합지원센터
인천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차지현)와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정미)는 지난 13일 계양구 사회복지회관에서 지역사회 역량 강화와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 정신건강 네트워크 형성, 영유아 및 가족의 정신건강문제 예방활동과 조기대응에 필요한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을 통한 지역사회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상호 협력하게 된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영유아 및 가족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굴, 의뢰·연계 시스템 구축, 정신건강 관련 교육 및 홍보 활동 지원, 지역사회 공동 행사 추진이며 사업수행을 위해 인적·물적 지원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차지현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영유아 및 가족의 정신건강 문제 예방을 위해 심층상담 및 치료연계 시스템 구축과 정신건강 관련 교육 및 행사 진행을 통해 영유아 및 가족의 건강한 성장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강용희 기자 kangyh8240@naver.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