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문원) 13일 정서진119수난구조대는 봄철 급증할 자전거 이용 시민들과 등산객들의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119구급함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구급함 내 필요물품 소요량 파악 △각 119구급함 비치물품 확인 및 물품교체, 보강 등이며 구급함 내에는 비상용 손전등과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붕대, 포비돈, 생리식염수(1000cc), 과산화수소 등이 비치돼 있다. 현재 정서진119수난구조대가 관리하고 있는 구급함은 총 5개소이며 가현산에 산악119구급함 1개소, △청운교 남단 서쪽 300m지점 △백석교 남단(분수대 앞) △청운교 북단 △백석교 북단에 자전거 119구급함 4개소가 지점마다 비치되어있어 필요 시 가까운 곳에 있는 구급함을 이용하면 된다. 강용희 기자 kangyh8240@naver.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