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명확화 등 공단 경영혁신 공유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이 금년도 경영혁신 추진의 실천력을 담보하기 위한「혁신·공감·소통 간담회」를 12일부터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일에 인천시 공공기관 정책협의회에서 발표된 공단 경영혁신 Triple-C(Change 변화하기, Clear 업무 명확화하기, Cut 불필요한 업무 없애기)의 주요내용을 공단 직원들과 공유·전파하고자 마련됐다. 다양한 직원들과 소통하고자 2주간 7회에 걸쳐서 진행되며 종료 후에는 김 이사장과 도시락 식사를 마련, 직원들과 격이 없는 소통의 시간도 가진다. 이를 통해 부서별 혁신추진사항을 명확히 하고 시민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혁신과제를 고도화 하는 한편, 소통과 협업 중심의 혁신문화를 공단에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분 이사장은 “말로 하는 소통은 쉽지만 행동으로 옮기는 소통은 어렵다.”며 “지속적인 소통·교류를 통하여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직원들이 혁신적인 사고를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남용우 기자 nyw@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