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署,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 추진
용인동부署,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 추진
  • 오용화
  • 승인 2019.03.1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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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경찰서(서장 곽경호)는 개학철을 맞아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 생명을 지키기 위한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하여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유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교통사고로부터 소중한 어린이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나 아직도 스쿨존에서의 어린이 안전은 취약한 실정이다.
우선, 보행안전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여 스쿨존내 사고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차로규제봉, 무단횡단 방지펜스 등 교통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어린이 보행안전에 불편을 주는 불법 프랜카드, 도로의 조경수 등에 대해서도 지자체와 협조하여 일제 정비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밤샘 주차차량 및 불법 주정차 차량 등을 우선 이동 조치하여 등하교 시간대 어린이 통학로에 대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횡단보도 어린이 보호 위반행위 대한 현장 계도 및 캠코더 등을 활용한 노출형 단속과 오는 4월 17일부터 시행되는 어린이통학버스 운전자의 하차확인장치 작동 의무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단속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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