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중심 지속 가능 발전 인천 창출
사람 중심 지속 가능 발전 인천 창출
  • 남용우
  • 승인 2019.03.1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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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역협신 협의회 정례회 개최
발전 시행계획 심의, 지역발전 방향 논의
산업·생활·인재 3대분야 사업 발굴

인천시는 11일 인천시청 장미홀에서 2019년 제1차 인천시 지역혁신 협의회 정례회의를 갖고 2019년 인천시 발전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와 인천시 혁신성장 정책방향 등 지역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역혁신협의회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제28조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자립형 지역발전 촉진을 위해 국가균형발전 추진체계에서 지역 거버넌스로써 시 발전계획 및 시행계획 심의, 지역산업·기업육성 등에 대한 중장기 전략수립 심의, 각종 국가균형발전시책 심의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김월용 위원장을 포함 20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보고안건 3건 심의안건 1건을 처리했다

△인천시 혁신성장 정책방향 보고, △지역혁신협의회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 추진사항 보고, 지역혁신협의회를 지원하기위한 인천 혁신기관 임직원과 시 관련부서 공무원으로 구성된 △지역혁신지원단 구성현황을 보고했다.

작년 11월에 수립한 인천시 발전 5개년계획에 따른 금년도 실행계획으로 △2019년 인천시 지역발전 시행계획(안)에 대한 논의 및 심의를 했으며 논의 결과 등을 반영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제출 예정이다.

인천시 혁신성장 정책방향 보고를 통해 사람 중심의 지역혁신을 통해 일자리가 생기고, 생산성이 높아지고, 시민 소득 증가 및 생활의 안정으로 지속 가능 발전하는 인천을 창출하고자 산업혁신, 생활혁신, 인재혁신 3대분야로 인천의 특성에 부합하는 지역 차원의 사업발굴을 했으며 2019년 시행계획은 균특법에 의한 법정계획(1년 단위 실행계획)으로 균형발전사업 종합안내 및 추진 주체간의 비전 공유와 협력 유도를 목적으로 중앙정부의 9대 핵심과제에 맞춰 성과목표와 지표, 추진방향 등을 제시했으며, 분야별 250개 단위사업으로 구성하여 사업 및 추진주체간의 협업 및 성과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작년 11월 구성된 인천시 지역혁신협의회는 김월용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의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인천시 여건과 특색을 기반으로 한 인천시 발전5개년 계획을 심의·확정하여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제출한 바 있다.

남용우 기자 nyw@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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