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교동향교 ‘춘계 석전대제’거행
강화 교동향교 ‘춘계 석전대제’거행
  • 김익수 기자
  • 승인 2019.03.1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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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 교동향교(교동면 교동남로 229-49)는 11일 춘계 석전대제를 거행 했다.  

방형길 전교 . 전신제 차기전교 . 한기출 유도회장, 유선식 교동초등학교 교장. 교직원. 학생 전교생, 주민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전대제 예식를 거행했다.

교동향교는 고려 충렬왕 12년(1127년) 안유가 원나라에서 공자상을 처음 들여오면서 이곳에 모셨다고 전해 진다.

공자의 신주와 우리나라 유현들의 위폐를 모시는 석전제를 1년에 두번씩 올리는 전통의례로

교동향교 유생들이 배움을 익히고 선인들의 제례를 모셔왔다. 교동향교는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향교로 널리 알려져 있다.

강화/김익수 기자 kis@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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