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복지 소외계층 찾아내기 주력
하남시, 복지 소외계층 찾아내기 주력
  • 김준규
  • 승인 2019.03.11 13:34
  • icon 조회수 7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외식업중앙회 하남시지부 등 5개 단체와 업무협약…촘촘한 인적 안전망 확보
하남시는 지난 8일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하남시지부 등 5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김소연 하남시지부장 △ (사)대한숙박업중앙회 김진곤 하남시지부장 △ (사)한국세탁업 하남시지부 유충순 사무장 △ (사)대한미용사회 이호준 하남시지부장 △ (사)한국이용사회 정남배 하남시지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빈곤 위기가구, 돌봄 위기가구, 주거 취약가구 등 사회적 위험에 선제적 예방을 위한 대응 방안으로 지난 6일 보건ㆍ의료분야 기관ㆍ단체와의 협약에 이은 두 번째이다.
주된 협약내용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 음식업ㆍ공중위생업 종사자에 대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교육이다.
김 시장은 “음식업ㆍ공중위생업 단체와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이 확대됐다”며 “앞으로도 민ㆍ관이 손잡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 볼 수 있는 전달체계 구축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우리주변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의 조기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난해 한국전력공사, 하남우체국, 코원에너지 3개기관과 올 3월에는의료, 보건 5개, 음식·공중위생업 5개 기관·단체와의 협약을 체결하여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하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