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난 6일 이마트 광명점(점장 이석호)과 소하점(점장 정연무), 성진냉열(대표 성열민)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본부(회장 이상재)에 희망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석호 이마트 광명점 점장, 정연무 광명소하점 점장은 1,400만원을 전달했다. 희망성금은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장바구니 프로그램과 계절물품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성진냉열은 희망성금 500만원을 전달했으며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에 전달 될 예정이다. 성열민 대표는 철산1동 누리복지협의체,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6년 5백만원, 2017년 7백만원, 2018년 4백만원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성열민 성진냉열 대표는 “나누는 만큼 매년 기업이 성장하고 있어 기쁜 마음으로 나눔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시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이마트와 성진냉열에 감사드리며 나눔을 통해 기업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며 “기업인들이 서로 소통하며 시민을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함께 만들어가는 일들이 더욱 많았으면 좋겠고, 광명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영일 기자 hdkim01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