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구조·무료 구호급식 등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원 전달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원 전달
유천호 인천 강화군수는 지난 7일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회장 이경호)에 2019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준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부회장과 유현숙 대한적십자사 강화군지구협의회 회장 및 임원들이 함께했다. 특별회비 전달식에 이어 2018년 기준 특별회비 누적금액 1,330만 원 달성 및 매년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 협조한 데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도 있었다. 군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인도주의 사업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올해도 강화군은 적극적인 모금 활동을 실시해 현재 5천만 원 이상 모금액을 달성했고, 계속해서 모금 중에 있다. 이렇게 모금된 적십자 회비는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이재민 재난구호, 무료 구호급식, 재난 구조 및 봉사활동 등에 사용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소외된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는 발걸음이 되고자 적십자 회비 모금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적십자사와 함께 사랑의 온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익수 기자 kis@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