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서장 이성재)는, 경기북부청 베스트 자율방범대-공동체치안우수관서 선정에 영예를 안은 와부파출소와 와부자율방범대를 방문하여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 감사장 전달과 베스트자율방범대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와부파출소장, 와부·조안 행정복지센터장, 와부자율방범대 등 총 30여명이 참석해 우수경찰관 표창 및 우수자율방범대원 감사장 수여 등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와부파출소와 와부자율방범대에 감사의 말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와부자율방범대는 1979년 1월 발대하여 현재 회원 60여명으로 와부파출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야간합동순찰 및 112신고처리 지원, 탄력순찰지점 집중순찰 실시 및 각종 캠페인 전개 등 치안공동생산에 초점을 맞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남양주경찰서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경기북부청 주관 공동체치안우수관서 베스트자율방범대에 7회 연속 선정되어 공동체치안 내실화를 위해 협력단체 협업 치안공동생산에 주력하는 경찰관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남양주/김기문 기자 ggm@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