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 대한영상의학기술학회에서 주관하는 학술대회에서 방사선과 이건 학생이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일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 은명 대강당에서 열린 “2019년 대한영상의학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 에서 이건 안산대학교 방사선과 학생이 “이동식 흉부촬영 시 검사조건 변화에 따른 피폭선량과 화질 비교”라는 주제로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이번 학술 대회는 영상 의학 분야에 대한 연구 활동을 통해 학술정보 및 연구결과를 공유할 수 있는 대회로 700여명의 회원과 100여명의 방사선(학)과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지도를 맡은 안산대학교 방사선과 학과장 최재호 교수는 “학생들이 많은 연구를 통해 국내외 경쟁력을 갖춰 경쟁사회에서 전문인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학생지도와 현장업무능력 배양에 보다 더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홍승호 기자 shhong4747@naver.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