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보건의료원은 2019년도 고혈압ㆍ당뇨병 교육상담 표준화사업을 15일부터 5월 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상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혈압과 당뇨는 치료나 조절이 되지 않았을 때 심장질환,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이에 표준화된 교육자료를 이용하여 3.15~4.5일 까지는 고혈압, 4.12~5.3일 까지는 당뇨병을 주제로 매주 금요일 주 1회 운영된다. 교육내용으로는 △올바른 혈압·혈당 측정방법 △고혈압·당뇨병 위험요인과 합병증 예방관리 △ 올바른 약물복용 실천 △ 고혈압·당뇨병 영양식단과 구강건강 관리 등 의 내용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인구 고령화로 노인 인구수가 급속하게 증가하면서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예방과 관리가 향후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이를 위한 교육을 더욱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연천/윤석진 기자 ysj@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