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은 주민센터를 찾는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노후한 민원실을 리모델링했다고 6일 밝혔다.
해마다 방문객이 크게 늘고 있지만 공간이 좁고 대기 공간이 부족해 민원인들의 불편을 겪어왔기 때문이다. 이에 동은 방문객이 업무 담당자를 바로 찾을 수 있도록 동선을 단순화 하고 대기 할 수 있는 휴게 공간을 만들었다. 내부도 밝은 톤으로 바꿔 쾌적한 느낌이 들도록 했다. 동 관계자는 “민원인들이 불편함 없이 주민센터를 찾을 수 있도록 리모델링을 했다”며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오용화 기자 oyh@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