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국제로타리클럽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국제로타리클럽
  • 김영일 기자
  • 승인 2019.03.06 17:31
  • icon 조회수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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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장애인 가정 주거환경 개선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 김수은 성삼의 베로니카 수녀)과 광명장미로타리클럽(회장: 최미현)은 지난달 28일 광명시 저소득 독거 여성장애인 7가정에 미세 방충망 설치하는 작업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제로타리 3690지구 광명장미로타리클럽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방충망을  의뢰하면서 이루어졌다. 광명장미로타리클럽의 회원들은 직접 기존 낡은 방충망을 철거하고 정리한 후, 새 망으로 교체하고 다시 끼우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으로 수혜받은 장애인분들은 “덕분에 모기에게 헌혈하지 않고 시원한 바깥 공기를 들이 마쉴 수 있을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장애인 가정의 섬세한 맞춤형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공적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지원을 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광명장미 로타리클럽에 전했다. 이에 대해 여성로타리클럽인 광명장미로타리클럽은 여성이라는 점과 장애인이라는 이중적인 차별에 대해 다시 한번 알게 되는 계기가 됐으며, 같이 활동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명/김영일 기자 hdkim0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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